KCC가 최근 건축물, 가구 등에 도장할 수 있는 실내외 겸용 에나멜 페인트 ‘로얄에나멜’을 출시했다.
‘로얄에나멜’은 알키드 수지를 주성분으로한 자연건조형 페인트로, 기존의 에나멜 페인트보다 건조가 빠르고 은폐력이 우수해 철재나 목재의 표면을 잘 덮어준다. 때문에 도장면에 원하는 색상을 구현하는데 용이하고 우아한 광택으로 유려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고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현장이나 어린이 놀이터, 상업시설 등에 추천 적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독한 냄새로 실내 사용이 어려웠던 기존의 에나멜 페인트와는 달리 ‘로얄에나멜’은 꽃과 과일향을 더해 취기를 개선, 실내 적용이 가능함은 물론, 유성 페인트임에도 거부감 없이 누구나 쉽게 도장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철재와 목재를 보호하고, 항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항바이러스(Pseudomonas virus phi6: DSM21518), 곰팡이(Aspergillus brasiliensis, Penicillium funicculosum, Chaetomium globosum, Trichoderma Virens, Aureobasidium pullulans) 저항성도 갖고 있으며, 실내에 적용해도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하는 환경부 ‘실내마크’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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