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ASS ‘PDLC’, ‘E-AD Film’ 등 시선 집중
사생활 보호·건물 외부 광고 기능 등 활용성 부각
E-GLASS가 고분자 분산형 액정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s)와 광고 활용 필름 E-AD Film(E Glass Advertising Film)을 선보여 창호 유리의 활용성을 높인 제품의 우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GLASS의 고분자 분산형 액정 PDLC는 제품에 가해지는 전압에 따라 빚의 투과도가 조절되는 Switchabls Window의 구동원리가 적용되어 전류가 인가되지 않은 상태의 액정분자는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투명으로 보이고, 투명 전도막(ITO)을 통해 전류가 인가되면 불규칙적이던 액정분자가 활성화되어 불투명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프라이버시가 강조되는 청와대 회의실을 비롯해 의료원, 고급호텔, 법률사무소 등에 시공되었다.
이밖에도 E-GLASS는 최근 인테리어와 외부 광고를 동시에 가능케 하는 필름인 E-AD Film(E Glass Advertising Film)을 출시해 주목을 받는다. 이 필름을 유리에 부착하면 내부에서는 여느 창호의 유리와 같이 외부를 투명하게 볼 수 있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아 광고 면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낮은 가격으로 건물 외관을 통해 기업을 광고할 수 있어, 수많은 업체들의 의뢰를 받고 있다.
E-GLASS의 이병기 대표는 “제품의 높은 활용도를 강점으로 PDLC는 이번 새로 출시한 E-AD Film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보안과 광고가 필요한 공간 곳곳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며, “각종 전시회를 비롯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GLASS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송파구 테라타워에서 열린 스마트 탑 오피스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스마트 탑 오피스는 지식산업에 이바지하는 1인 또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공간을 임대하고 다양한 업종을 연결, 마케팅 지원 및 정책자금을 연계해주는 기업으로, 창업가부터 친환경기업, 제2사업가까지 사업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