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이건(EAGON)‘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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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이건(EAGON)‘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수상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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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EAGON)‘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수상

칠레 법인 ‘이건 라우따로’, 해외 일자리 창출 등 공로 ‘호평’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해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 이건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해 11월 2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자사 칠레 법인인 이건 라우따로 주식회사(Eagon Lautaro S.A)가 글로벌CSR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한 기업을 선정,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고, 향후 산업계 전반의 사회적 책임 동기 부여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이건 라우따로 주식회사는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CSR 분야에서 현지 고용 창출, 문화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상시 종업원 600명 중 약 30%를 현지 원주민으로 채용했으며, 지난 1997년부터는 지역 빈민 가정 우수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라우따로시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아픔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칠레 대지진 당시에는 이건산업, 이건창호를 비롯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은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칠레 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와 업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건은 지난 2001년 칠레정부 최고훈장뿐만 아니라 2007년 한칠레 FTA 체결 3주년을 맞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2013년에는 칠레목재협회(CORMA)로부터 최초로 ‘칠레 목재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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