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아건축 인테리어 박람회’ 비대면 마케팅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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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동아건축 인테리어 박람회’ 비대면 마케팅 재시동
  • 차차웅
  • 승인 2022.10.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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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창호업체 다수 참가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한 ‘제9회 동아건축 인테리어 박람회’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리.창호재를 비롯해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 목조주택, 건축공구, 조명, 내.외장재, 냉.난방기기,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조경, 방수단열.도장기자재 등 다수의 건축.인테리어 관련 업체가 참가해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행사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개인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콕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건축, 주택 관련 정보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고, 각종 인테리어 자재와 셀프시공 자재 등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 업체들도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누렸다.
관람객들도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을 맞아 변화된 관람환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인테리어 용품이나 자재를 카탈로그나 웹사이트로 접할 수밖에 없었지만,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직접 박람회장을 방문, 관심있었던 제품을 체험하고 문의를 이어나갔다.
각 참가업체들의 열띤 홍보전도 눈길을 끌었다. 차양업계에서는 가나제재소가 친환경 원두막을 옥외전시장에 설치해 호평을 이끌어 냈고, 데크픽스는 설치편의성과 기능성이 뛰어난 캐노피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더집안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롤스크린, 콤비블라인드, 커튼 제품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하21KS산기 역시 수직 가림막을 적용한 퍼걸러 제품의 홍보에 집중했다.
아울러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 박홍근파라솔은 다양한 파라솔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했고, 오스카는 주력 제품인 퍼걸러시스템을 직접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창호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부스전시 참가도 이어졌다. 부림테크는 매너스자동중문과 매너스폴딩을 비롯해 자기부상 원슬라이딩 자동문에 대한 홍보전을 펼쳤고, 대동엘로이샤시는 친환경 PVC창호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알프라임건설은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임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현관문 제품군에 대한 소개도 병행했고, 중문 분야의 와이즈도어 부스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제품 문의를 이어나갔다.
그밖에 목재단열현관문을 선보인 우드플러스, 피마펜시스템창호로 독일식 창호의 기능성을 강조한 피마펜코리아 등도 비대면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고, 토탈인테리어 상담을 전개한 현대리바트 집테리어의 부스에도 연일 관람객들이 운집해 이목을 끌었다.
동아전람 관계자는 “전원주택의 열풍에 따라 본인의 집을 꿈꾸는 관람객들이 경량주택이나 이동식주택 등 다양한 모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풍성한 정보와 업계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알찬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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