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9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KCM 더 발라더’ 광고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믿고 보는 KCC광고’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며 KCC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9년 투머치토커 박찬호 광고, 2020년 추억의 그림 그리기 화가 밥 로스로 변신한 기안84광고, 2021년 무한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광고로 입지를 다진 KCC는 이번에 가수 KCM과 개성파 배우 김상호를 내세워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을 기세다.
특히, ‘국가대표 발라더’ 광고는 공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30만회를 기록했다. 약 4분 30초 길이의 이번 광고는, 데뷔 이후로 한 번도 1위를 해본 적이 없는 가수 KCM이 무속인(배우 김상호)를 만나 KCC로 개명하고 국가대표급 가수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코믹한 재미와 반전을 담아 풀어냈다.
광고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KC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으며, 광고 모델로 출연한 KCM 역시 위트 있는 댓글을 달아 이번 광고를 응원했다.
KCC 관계자는 “KCC 페인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페인트’라는 것을 ‘국가대표 발라더’가 된 KCM의 모습으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 ‘더 발라더’와 관련된 다양한 후속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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