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화학연과 고기능성 모빌리티 코팅소재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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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화학연과 고기능성 모빌리티 코팅소재 개발 추진
  • 월간 WINDOOR
  • 승인 2022.10.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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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기능성 자동차도료를 개발한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달 6일 대전에 위치한 화학연 대회의실에서 KCC 김범성 중앙연구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모빌리티용 기능성 코팅소재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화학연이 개발한 ‘햇빛으로 자가치유가 가능한 투명 코팅 소재 기술’ 등 요소기술과 KCC만의 자동차도료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모빌리티용 기능성 코팅소재(도료)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화학연에서 지난 10년간 축적해 온 기능성 코팅소재 원천 기술과 KCC의 코팅 소재 양산 기술을 접목해, 모빌리티 코팅소재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C 김범성 중앙연구소장은 “친환경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의 확대에 따라 KCC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차세대 모빌리티 기능성 코팅소재 개발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며, “KCC의 축적된 도료기술과 한국화학연구원의 요소기술의 융합으로 차별화된 자동차 코팅소재를 개발, 글로벌 모빌리티 도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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