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에 적용 가능한 내외부용 퍼티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을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 제품인 ‘숲으로퍼티 내부용’과 ‘숲으로퍼티 외부용’에 이어 내외부 겸용인 ‘숲으로퍼티 워셔블’을 더해 공사현장에서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KCC 수성 퍼티 친환경 라인업을 완성했다.
‘숲으로퍼티 워셔블’은 특수아크릴 폴리머와 무기질을 주성분으로 한 수성 퍼티로, 부착성이 뛰어나 도장작업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습기가 많아 도장관리가 까다로운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과 같은 내부 공간과 외부 마감까지 가능한 준외부용 수준의 내수성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인트 균열 및 홈 부위 메꿈작업용 또는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 도장부위를 평탄화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 측면의 장점도 부각된다. 현장에서는 외부용 퍼티 범용 제품으로 인식해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작업성과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은 후속 도장되는 수성도료와의 궁합 등 작업성과 기능성이 좋은 것은 물론, KCC의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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