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제 무대서 선박도료 기술력 선보여
상태바
KCC, 국제 무대서 선박도료 기술력 선보여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7.06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조선 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2’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이 반영된 선박도료를 선보였다.
포시도니아는 지난 197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선박 및 관련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100여 개 국가에서 1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로 포시도니아에 8번째 참가하는 KCC는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방오도료 신제품 라인업과 방청도료, 상도도료 제품군 소개에 주력했다. 선박 시장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기술력 우위를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신규 고객사들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기 주석계 방오제를 포함하지 않아 해양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며, 해중 동·식물류의 선체부착을 효과적으로 방지해 선박의 연료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EgisELF Series’와 ‘EgisPacific(HS)’ 등 KCC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방오도료 및 FMS(Fouling Management System)을 통한 선박 상태 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줄이며 방청성과 내해수성이 우수해 해양 환경으로부터 철이 녹스는 것을 방지, 선체를 보호하는 방청도료, 뛰어난 내후성을 확보해 선박의 수선상부, 거주구 외부 등에 사용되는 상도도료 ‘ST1020’도 선보여 호평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