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MBC건축박람회, 누그러진 코로나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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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MBC건축박람회, 누그러진 코로나 ‘인산인해’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6.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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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관련 업체 다수 참가 ‘큰 호응’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60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이전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명 박람회, 공공시설 및 조경 박람회, 디지털프린팅·사인 엑스포 등 9개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었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기간 내내 전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건축업계의 동향과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접했다.
부스전시와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에도 적지 않은 관심이 모였다. 행사 첫날에는 탄탄나이스, 동천이엔지, K풍수연구소, 한국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등이 세미나를 열었고, 다음날에는 KCC 디자인팀이 ‘아파트 익스테리어 컬러트렌드 & 페인트 신제품 경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에코하우스, 성심건업, 프라임하우징 등이 건축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호평받았고, 행사 마지막날 대한폴딩은 ‘저탄소 에너지 및 자동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업체들의 열띤 홍보전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창호업계에서는 다다도어가 자사의 중문 제품군을 선보여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반자동 시스템 유압힌지가 적용된 손끼임 방지 반자동 여닫이 도어, 유압식 스윙 폴딩 도어 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중문 분야에는 매립형 자동 중문을 내놓은 밀레도어, 자동문 구동장치를 선보인 도어즈, 명성아이지, 와이즈도어, 이거디 등이 참가했으며, 부림테크(매너스자동중문)는 신제품 자기부상 원슬라이딩 자동문, 3연동 자동중문, 원슬라이딩 자동문, 폴딩도어 및 주름식 방충망 등 다채로운 제품을 부스에 설치해 큰 관심을 받았다.
현관문 분야의 적극적인 부스참가도 이목을 끌었다. 단열현관문 분야의 일레븐도어는 더블도어와 일레븐탑도어 부스를 각각 구성해 수입산을 능가하는 단열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어필했으며, 커널시스텍, 알프라임, 조은현관문, 삼성임페리얼도어, 대우강건, 우드플러스 등도 다양한 디자인의 현관문을 내걸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시스템창호 업계에서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Aluplast 제품을 선보인 진흥창호의 부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뛰어난 가공기술력과 첨단설비를 통해 고품질 가시공을 구현하고 있음을 알려 나갔다. 아울러 피마펜코리아는 피마펜시스템창호의 고기능성과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했고, 실크로드 역시 크로네시스템창호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박스형태의 부스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차양 분야의 참가도 이어졌다.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을 선보인 좋은아침창은 독특한 구조의 부스를 통해 관람 편의성을 높여 호평받았고, 데크픽스는 비가림 차양제품의 기능성과 시공편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나제재소는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 고급형 원두막을 체험형으로 설치했고, 메탈크레프트코리아는 대형 부스를 통해 그늘막, 스마트그늘막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려 나갔다.
뿐만 아니라 파라솔, 그늘막 등을 선보인 신밧드무역과 박홍근파라솔, 퍼걸러 그늘정자를 홍보한 마하21 KS산기 등의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이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했을 것”이라며 “향후 진행될 행사 역시 알찬 구성, 관람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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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도어
안전하고 아름다운 중문제품군 ‘이목집중’

다다도어는 이번 박람회에 반자동 시스템 유압힌지가 적용된 손끼임 방지 반자동 여닫이 도어, 유압식 스윙 폴딩 도어는 물론, 이중 유리 초슬림 3연동 도어 등 주력 제품군을 내놓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모든 제품의 설계•개발•제작•시공 등 자체 공장의 ‘ONE-STOP’ 시스템을 강조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와 빠른 납기 등의 강점도 부각시켰다.
다다도어의 중문 제품군 중 손끼임 방지 반자동 여닫이 도어는 슬림한 디자인의 여닫이 도어로, 견고하고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으며 반자동 유압힌지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 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구현했다. 또한, 2021-2022 신제품인 이중 유리 초슬림 3연동 도어는 강화유리가 프레임 앞뒤로 위치해 누드스타일의 현관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림테크(매너스자동중문)
고품격 고품질 자동중문 제품군 ‘호평’

부림테크(매너스자동중문)는 신제품 자기부상 원슬라이딩 자동문, 3연동 자동중문, 원슬라이딩 자동문, 폴딩도어 및 주름식 방충망 등 다채로운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자기부상 원슬라이딩 자동문은, 모터와 밸트의 소음을 최소화하는 콤팩트한 엔진룸이 특징이다. 부림테크는 전시장 계약 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 개성있고 조용한 자동중문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부림테크는 이후 도어 하드웨어를 시작으로 우편함, 가구 하드웨어, 폴딩도어, 자동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분야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품질개선을 전개하며 호평을 받는다.

 

 

일레븐도어
더블도어, 일레븐탑도어 등 현관문 단열기술력 부각

단열현관문 분야의 일레븐도어는 더블도어와 일레븐탑도어 부스를 각각 구성해 효과적인 전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현관문 제조 분야 오랜 노하우를 투영한 단열기술력을 부각시켰으며, 수입산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도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일레븐도어의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 및 내부 폴리솜 적용을 통해 최상의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보인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 결과 열관류율 0.813W/㎡·K, 기밀성 1등급의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일레븐탑도어 역시 획기적인 단열성이 강점인 알루미늄 소재 현관문이다. 폴리아미드, 우레탄폼 등 고품질 단열재 적용을 통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열관류율 0.772W/㎡·K, 기밀성 1등급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좋은아침창
스마트커튼 ‘유니슬렛’ 관심 ‘UP’

좋은아침창은 독특한 구조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커튼 ‘유니슬렛’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았다.
유니슬렛은 니트 직물의 원단으로 생산, 부직포나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기존 타사 커튼에 비해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낱장으로 제작되어 있어 손쉬운 탈부착과 세탁이 편리한 스마트 커튼 시스템이다. 또한, 커튼을 닫은 상태에서 밖을 볼 수 있으며, 높이 조절 브라켓을 통해 모든 공간에 설치가능하다는 장점도 부각된다. 때문에 커튼의 우아함과 블라인드의 사용편의성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수출시장, 내수시장을 막론한 물량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메탈크래프트코리아
다기능 스마트그늘막 ‘써놀’ 등 핵심제품 출품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다기능 스마트그늘막 ‘써놀’, 고품질 파라솔 ‘썬차일’ 등 자사의 핵심 제품들을 대형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 정부가 인정한 혁신우수제품 ‘써놀’은 자동개폐기능과 공공정보 제공 디스플레이 기능 등이 특징이며,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은 물론,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품질 파라솔 ‘썬차일’ 역시 장기간 시장의 인기를 얻으며, 민간과 공공시장을 막론하고 공급확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메탈크래프트코리아는 대형파라솔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여년간 안전하고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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