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문•게이트 분야 박람회 ‘APA Expo by R+T’ 오는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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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게이트 분야 박람회 ‘APA Expo by R+T’ 오는 10월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5.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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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R+T’ 네트워크 강화 ‘이벤트 포트폴리오 확장’
사진제공: R+T
사진제공: R+T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R+T)가 스페인 자동문•게이트 제조사협회(APA)와 함께 2022년부터 도어•게이트 관련 무역박람회 ‘APA Expo by R+T’를 주최한다. 3년 주기의 이번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예정이다.

도어•게이트 전문 국제 무역 박람회의 전신인 국제자동문박람회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바 있다. 당시 100개 이상 참가 기업과 3500명의 전문 방문객이 참석하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는 올해 행사를 이전보다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 대표 Roland Bleinroth는 “우리는 무역박람회 주최자 경험에서 비롯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북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지역 시장을 아우르는 협회
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전시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APA Expo’는 롤러셔터, 도어 및 게이트, 그리고 차양 시스템에 대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 박람회의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키워줄 것이며, 참가자들은 협회를 통해 도어•게이트 시장의 전문가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PA의 사무총장 Ricardo Ricart 역시 이번 협력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며 “우리는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자동문과 게이트 분야 국제 무역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를 원한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는 이러한 점에서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계 선도 무역박람회 ‘R+T’와 APA는 지난 2016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지난 ‘R+T 2018’에서 국제 도어•게이트 협의회 ICAD를 조직한 바 있다.
한편,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 주최사는 독일의 대표적인 무역 박람회 관련 회사 중 하나로, 총 매출액 1억7800만 유로와 총이익 3400만 유로를 달성했다. 매년 2만3500명 이상의 전시자들(해외참가 비율 28%)이 12만평방미터의 홀 면적과 4만평방미터의 야외 전시공간을 채우고 있으며, 시설 내 ‘ICS 국제회의 센터 슈투트가르트’에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33개의 회의실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136만명에 이르는 방문객 중 해외 방문객 비율은 12%에 달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박람회는 중국, 터키, 미국에 3개의 자회사 및 한독상공회의소를 포함한 19개의 해외 대표부, 그리고 수많은 영업파트너 협력, 지원을 통해 52개국의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50년 넘는 기간 동안 롤러셔터, 도어 및 게이트, 차양시스템 분야 전문 세계 선도 무역 박람회로 자리하고 있는 ‘R+T’는 관련 업계의 혁신과 핵심 테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다수의 전문가 포럼과 네트워크 이벤트는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을 촉진하며, 참가자들에게 그들의 일상 업무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R+T 슈투트가르트’에서 파생된 상하이(R+T Asia), 이스탄불(R+T Turkey), 상파울루(R+T South America), 샬럿(Sun Shading Expo North America)에서도 동일 브랜드의 대륙별 전략 무역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독상공회의소 디이인터네셔널 김영민 부장은 “‘R+T’의 국제 네트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messe-stuttgart.de/r-t/en/r-t-alli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APA Expo by R+T’ 참가 및 참관 문의는 한독상공회의소(02-3780-4631, young-min.kim@messe-stuttgart.com)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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