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SETE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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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SETEC에서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2.03.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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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건축 트렌드를 엿보다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한 ‘제59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수도권 첫 건축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단계 방역수칙 준수 속에 전개되었으며, 행사 관계자들은 관람객들의 협조를 독려하며 안전한 행사장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창호, 차양재를 비롯한 각종 건축자재, 인테리어자재, 전원주택, 조명, 공구, 조경 등이 총출동한 가운데, 행사 기간 내내 적지 않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자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창호•차양 관련 업체도 다수 출품
창호 관련 업체들의 부스전시참가도 이어졌다.
그중 특히, 중문 분야에서는 뛰어난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다다도어의 부스에 시선이 모였다. 손끼임 방지 반자동 여닫이 도어, 유압식 스윙폴딩도어 등의 높은 안전성 역시 장점으로 부각되었다.
또한, 부림테크는 초슬림3연동 자동중문, 원슬라이딩 자동문 등 매너스 자동중문 제품군의 미려함과 기능성을 뽐냈으며, 중문 전문 제조업체 씨케이도어와 와이즈도어도 다채로운 중문 제품군으로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현관문 관련 업체들도 다수 출품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을 뽐냈다. 그중 단열현관문 전문업체 일레븐도어도 가성비 뛰어난 고품격 단열현관문 일레븐탑도어와 더블도어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삼성임페리얼도어와 알프라임, 도스템 등도 단열현관문을 부스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시스템창호 분야에서는 독일식 창호 전문기업 피마펜코리아가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aluplast 시스템창호의 윈텍솔루션 역시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로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실크로드는 크로네시스템창호로 구성한 박스형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실물크기의 폴딩도어를 부스에 설치한 대한폴딩 역시 고단열 기술력을 내비치며 적지 않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차양 분야 업체들도 마케팅 열전에 동참했다.
가나제재소는 옥외전시관에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 고급형 원두막을 선보였으며, 오스카와 유로플렉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스템퍼걸러를 부스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데크픽스는 비가림 차양 제품의 기능성과 간편한 시공성을 부각시켰고, 각종 야외가구와 파라솔 등을 선보인 신밧드무역도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유럽형 원두막을 선보인 박홍근파라솔, 커튼•블라인드를 다채롭게 부스에 내건 더집안 등의 부스에도 연일 문의가 이어지며 활기를 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동아전람은 앞으로도 국내 굴지의 건축과 주택 관련 전문 업체를 모집해 더욱 수준 높은 전시회를 펼칠 것”이라며 “이어질 인천, 수원 박람회와 ‘제60회 MBC건축박람회’에도 많은 참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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