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임형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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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임형준 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22.0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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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사진제공: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존경하는 유리와 창호산업인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도 방역수위가 최고조로 강화된 시기에 사는 우리에게 올해는 특별히 더욱 강인한 체력과 근성으로 새롭게 힘을 내보자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맡은 바 업무를 꿋꿋하게 수행하며 각자의 자리를 지켜내신 회원사와 나아가 모든 유리 및 창호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격려를 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평안함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판유리 창호업계도 테이퍼링과 금리변동,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 물류비 상승, 기타 사회간접자본의 인상 등에 따른 경영 상황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업무 효율화 등을 해결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우리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도 유리 및 창호인 여러분들의 변화와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에 강화유리와 접합유리를 뿌리산업 인정품목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화재안전대책에서 PVC창호산업 애로사항 대응, 건물유리 빛 반사 관련 규제 대응, 국내 안전유리 산업현황 연구 등을 수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설회사에 업계의 애로사항을 알리는 공문발송, 가스주입단열유리 단체표준 언론대응, 소량멀티배송 플랫폼 정비 등은 물론 각종 세미나와 교육을 개최하며 회원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같은 협회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되며 회원사 및 우리 전체 산업을 위해 폭넓은 지원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첫째, 협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안정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내·외부 환경 변화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셋째, 회원사의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기초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민감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유리와 창호산업인 여러분!
인정승천(人定勝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라는 뜻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우리를 굴복시킬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모든 역경은 난관을 해쳐나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임인년을 의욕적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협회 직원 분들께도 개인적인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회원사 여러분은 물론 유리와 창호산업인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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