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세텍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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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향하우징페어’ 지난달 세텍에서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1.12.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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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단계 방역조치 속에 전개되었으며, 연일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각종 부대행사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26일에는 ‘행복건축학교: 스마트한 건축주 되기’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행복 건축협동조합, 단감 건축사사무소, 스테이지 E2, 석일종합건설 등의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27일에도 리노하우스 이종민 대표가 강사로 나선 ‘건축주 스쿨: 단독주택 리모델링 무조건 따라하기’ 세미나가 전개되었으며, 건축주, 공인중개사, 일반인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주최 측이 준비한 각종 이벤트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건축 예정이거나 완공된 설계도를 보여주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툴콘 줄자를 증정하는 ‘설계도 지참 이벤트’는 물론, ‘주택건축상담 인증 이벤트’, ‘KB국민카드 경품 이벤트’ 등에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창호·차양업계 홍보전 ‘활활’
창호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전도 눈길을 끌었다. 그중 프리미엄 현관 중문 제조기업 다다도어는 유압힌지를 적용한 스윙도어, 3연동 엣지 이중유리 도어, 원슬라이딩 도어, 여닫이 도어 등 주력 제품 샘플을 부스에 배치해 뛰어난 안전성과 내구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매너스 자동중문은 원슬라이딩 자동문, 3연동 자동중문 등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부각시켰고, 한국피디도어와 와이즈도어, 도어명작 역시 자사 중문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현관문 분야에서는 도스템이 부스 전시에 참가했고, 크로네 시스템창호의 실크로드, 항균코팅도어록을 선보인 푸시풀시스템 등의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차양업계의 전시 참여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 멀티필름 코리아는 독일의 프리미엄 기술이 집약된 멀티필름 데어슈츠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멀티필름 데어슈츠 블라인드 시스템의 열효율성, 내구성, 가시성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모노시스템은 퍼걸러시스템을 부스에 설치해 관심을 모았고, 신밧드무역 역시 스카이그늘막, 파라솔, 아웃도어 가구 등을 다채롭게 선보여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옥외 전시장에서 시스템퍼걸러를 선보인 MAST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인지도를 높여갔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주택 설계 및 시공기업 로드하우징,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케이디우드테크 등의 부스에도 연일 관람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진행될 박람회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다양한 업계 정보와 신제품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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