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건축정보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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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건축정보 총망라’
  • 차차웅
  • 승인 2021.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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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작업 속 관람객 운집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8회 MBC건축박람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 학여울역 SETEC(세텍)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건축·주택정보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일 적지 않은 관람객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단계 방역작업 펼쳐지기도 했다. 출입기록관리, 식음료 취식 및 반입 금지, 내부 인원제한, 발열체크,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등의 조치가 취해졌으며, 행사장 내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직원이 순회하며 혹시 모를 위반행위를 차단했다.
행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행사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작업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어려워진 건축경기 속에서도 돌파구 마련을 위해 참가를 결정한 각 업체들의 홍보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양업계에서는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들의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했다. 그중 신밧드무역은 파라솔, 정자, 야외가구 등 주력제품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누렸고, 가나제재소는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 고급형 원두막 제품을 옥외 전시관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반포차양앤데코협동조합은 커튼 및 블라인드 제품과 함께 쿠션커버 등 데코제품의 현장할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박홍근파라솔은 유럽형 원두막, 파라솔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데크픽스는 특허제품 비가림 차양제품으로 활발한 홍보전을 전개했다. 아울러 폴리스카이가 부스에 설치한 전동캐노피, 시스템파고라도 행사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창호업계도 적극적인 제품 홍보에 나섰다. 그중 일레븐도어는 초고단열 현관문 일레븐탑도어와 더블도어 부스를 각각 구성해 단독주택 및 전원주택 건축주들의 선택을 이끌어 냈고, 거광기업은 히든벤트 커튼월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 창호제품으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시스템창호 분야의 윈텍솔루션, 피마펜코리아, 실크로드, 씨에스건축레하우 등은 기술력이 가미된 유럽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어필했으며, 폴딩도어 분야의 대한폴딩, 중문 분야의 와이즈도어, 단열현관문 분야의 알프라임과 우드플러스 등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세븐스탑은 노후된 창문의 효율성을 높이는 부자재를 선보여 많은 문의를 이끌어 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기간 내내 박람회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과 참가기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주고받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알찬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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