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프로젝트’로 내년 행사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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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프로젝트’로 내년 행사 기대감 ‘UP’
  • 차차웅
  • 승인 2021.10.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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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야외 솔루션 제안
사진제공: Messe Stuttgart
사진제공: Messe Stuttgart

 

글로벌 차양업계는 롤러셔터, 도어·게이트 및 차양 시스템에 대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R+T’를 3년마다 만나고 있다. 내년에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슈투트가르트 무역 박람회 센터에서 개최되며 하이브리드 형태의 다양한 시도가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참가업체와 방문객의 집중적인 기술 토론, 정보 교환 및 비즈니스 거래를 위해 ‘R+T’ 플랫폼은 만남의 장소가 된다.
Messe Stuttgart의 기술부서 이사인 Sebastian Schmid는 “‘R+T’의 강점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며, 우리는 새로운 형식의 ‘R+T 프로젝트’에서 이 속성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R+T 프로젝트’는 외부차양, 도어·게이트 또는 스마트 홈과 같이 잘 알려진 ‘R+T’ 제품 범주의 다양한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한데 모으고 있다. 특정 요구 사항이 있는 프로젝트 소유자에서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적합한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통해 ‘R+T’ 주제에 대한 인식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선택된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형성에서 각 제품의 커미셔닝에 이르기까지 지원된다. 또한, 짧은 비디오 클립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하며, 새로운 소셜 미디어는 9월에 시작되어 박람회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외부차양과 와이너리의 만남
‘R+T 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다룰 첫 번째 제품 카테고리는 아웃도어다. 이러한 제품에 대한 시장은 현재 몇 년 동안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업계의 적극적인 개발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되었다. 남부 독일의 와이너리는 ‘R+T 프로젝트’의 시사회 기간 동안 지원 및 발표될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Messe Stuttgart의 기술부서 이사인 Sebastian Schmid는 “최초 진행할 파일럿 프로젝트를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찾았으며, 향후에는 각 제품 범주의 제조업체가 ‘R+T 프로젝트’로 선정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이후 다양한 업계 대표로 구성된 저명한 심사위원단이 이와 관련해 선택을 하고 해당 제조업체에 프로젝트를 할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Eltville am Rhein의 Hirt-Gebhardt 와이너리에서 구현되었다. 와인 양조 가문의 와이너리는 라인가우(Rheingau) 지역의 전통이 깊은 와인 마을 마르틴스탈(Martinsthal)의 중심에 기원을 두고 있다. Christian Gebhardt Junior는 현재 7대째 가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도주 양조의 구조적 변화와 추가 발전을 위해 가족은 Martinsthal의 비좁은 위치에서 Eltville-Sonnenberg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 와이너리 한가운데에 대형 야외 테라스가 있는 현대적인 vinothek는 약 3년 동안 그곳에 있었다.
Christian Gebhardt은 “우리는 Sonnenberg로 이사한 이후로 차양 솔루션에 몰두해 왔다”며 “‘R+T 디지털’ 기간 동안 미식의 날에 참여한 후 마침내 이 주제를 실제로 실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R+T’는 와이너리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파트너를 빠르게 찾았고, 와이너리 관계자는 BAHAMA를 선택했다.
Christian Gebhardt는 “우리는 35년 이상 BAHAMA가 생산한 차양제품을 가지고 있고, 모든 와인 축제에서 우리와 함께 했다”며 “모든 종류의 기상 조건을 경험했으며 무엇보다 손상이 없었던 입증된 품질에 다시 의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1950년에 설립된 BAHAMA는 현재 다양한 고품질 차양제품을 설계 및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요구 사항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완전히 통합된 생산공정을 통해 ‘Made in Germany’로 거의 모든 부품을 사내에서 제조한다. 또한, 설치, 청소, 겨울철 보관 및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서비스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Christian Gebhardt는 “겨울이나 악천후 시에도 이상적인 차양과 덮개를 마침내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R+T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진정한 방식으로 시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 진행 중인 ‘R+T 프로젝트’의 다음 버전
‘R+T 프로젝트’의 다음 버전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와이너리는 다시 새로운 소셜 미디어 형식의 초점이 될 것이며, 레스토랑의 야외 공간을 위한 새로운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소유자는 Baden-Württemberg의 Oberderdingen에 있는 Kern 와이너리다. 두 번째 파일럿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선택된 파트너는 차양 산업의 선도적인 독일 회사 중 하나인 markilux다.
Kern 와이너리의 Michael Kern은 “우리는 새로운 형식의 ‘R+T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것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R+T 프로젝트’에 대한 짧은 클립은 Facebook, Instagram 및 LinkedIn의 ‘R+T’ 소셜 미디어 채널과 www.rt-expo.com/projects에서 매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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