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함께 이끌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 희망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KCC는 주력 사업 영역인 건축자재, 도료, 소재 기술 분야를 비롯해 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물류 시스템 효율화, 친환경 에너지, AR•VR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스타트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상세 협력 분야로는 ‘수소 BIZ’, ‘코팅 및 복합 소재 기술 등 신소재’, ‘지속가능한 경영 사업 모델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등)’, ‘업무 효율화•자동화 시스템(생산 및 물류, 공정 등)’, ‘가상공간 기술’ 등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KCC와의 사업 협력, PoC(Proof of Concept, 개념 실증), 공동기술 개발, 투자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무역협회(중기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추천 가점), 신용보증기금(Start-up NEST 추천, 보증 지원 검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인스테이지 투자 프로그램 연계, S빌리지 입주 우대, 법률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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