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펼쳐 ‘업계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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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펼쳐 ‘업계 귀감’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8.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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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쌀 기부 형식으로 동참
사진제공: 한글라스
사진제공: 한글라스

 

한글라스가 지난달 14일 군산공장이 위치해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내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서군산 지역 유일한 무료급식소로, 지난 2013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운영을 중단하는 대다수의 무료급식소와는 다르게 올해는 배식이 아닌 도시락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한글라스는 ESG 경영의 일환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쌀 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끼니를 거르는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예사봉사단의 김도경 목사는 “최근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기업과 기관의 지원이 많이 줄어드는 상황인데 한글라스가 적극 참여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글라스 생산기술지원팀 나용신 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글라스는 지난 1957년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했음은 물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에는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1300억원 투자를 결정하는 등 저탄소 배출과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변모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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