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 친환경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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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 친환경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7.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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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가 기존보다 쿠션층을 강화한 프리미엄 차음 바닥재 ‘소리지움 5.0’과 친환경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를 출시했다.
‘소리지움 5.0’은 5mm 두께의 제품으로, 기존 제품인 ‘소리지움 4.5’보다 0.5mm 두께를 늘렸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두께의 약 70%를 차지, 이로 인해 층간소음 및 생활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며 보행 중 충격을 흡수해 보행감 역시 탁월하다. 또한, 내구성이 우수해 긁힘, 찍힘 등에 강하며,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해 아동 및 노인이 보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염려를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소리지움 5.0’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음매가 적은 제품의 특성상 반려동물의 용변 실수에도 잘 스며들지 않으며, 고탄성 쿠션층과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통해 슬개골 탈구 등 반려동물이 겪는 증상으로부터도 안전하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제품에 주어지는 ‘PS(Pet Safety)인증’까지 획득했다.
환경 친화적 바닥재로서도 ‘소리지움 5.0’의 가치는 돋보인다. 폐기물이 혼합된 원료가 아닌 100% 순수원료로 제조되며, 그 과정에서 열풍 처리를 통해 원료 상에 남을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해냈다. 또한,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및 유기화합물 발생량이 낮아 환경표지인증 기준치를 충족한다. 아울러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을 예방하는 항균 기능도 갖췄다.
‘소리지움 5.0’은 ‘세이지 마블’, ‘마일드 트래버틴’ 등 정방형의 스톤&마블 4종과 ‘모카 애쉬’, ‘페일 애쉬’ 등 장방형의 우드 7종 등 총 11종의 패턴이 운영된다. 기존 대비 단위무늬 반복을 최소화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차별화된 입체 동조 엠보스(디자인과 표면 엠보스가 일치해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기술)가 적용되어 보다 실재에 가까운 표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이 고루 섞인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는 내구성 및 열전도율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6.5’보다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 수지의 두께를 늘려 표면 강도를 개선했다.
이 제품 역시 4대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한편,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 역시 획득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도 ‘센트라프라임 7.5’의 특징 중 하나다. 천연 원목의 디자인과 질감을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스, 마루 표면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브러싱 등의 마감 기법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사실적인 질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폭 115mm의 규격으로 넓고 시원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교차형, 격자형, 헤링본 등의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다.
센트라프라임 7.5는 총 24종의 패턴으로 운영된다. ‘클라우드 터치’, ‘뮤티드 우드’ 등 밝은 계열부터 ‘브라운 덤’과 같은 어두운 계열까지 다양한 컬러의 우드 패턴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퍼시픽 트래버틴’ 등 트래버틴 패턴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L&C는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친환경성 강화, 디자인 고급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사회적, 개인적 요인으로 인해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매진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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