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차양협회(회장 최승혁, 이하 협회)가 지난달 3일 협회 사무국에서 세방산업, 정문 등 신규 인증업체 2곳에 대한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단체표준인증업무규정 제15조 단체표준인증위원회 의결(5월 30일)에 따라 신규 인증업체로 인증받은 세방산업은 폴딩암어닝 1호 인증업체인 썬바라에 이은 2호 인증업체로, 또한 정문은 3호 인증업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협회는 양사 모두 폴딩암어닝 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로 인정받는 만큼 품질관리, 자재관리, 공정·제조설비 관리, 제품관리, 시험·검사설비 관리, 소비자보호 및 환경·자원 관리 등 총 6개 심사사항 33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기초 평가점수를 획득했으며,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세방산업에 대한 인증심사는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정문은 같은 달 27일과 28일에 인증심사를 받은 바 있다.
앞으로 세방산업과 정문은 제품 사후관리 전까지 2년 동안 단체표준인증 현판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제품 표시사항을 준수해야함은 물론, 인증마크 대여 또는 허위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단체표준인증을 통해 세방산업과 정문이 산업계에서 발전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단체표준인증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고품질·고부가가치 차양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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