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일산 킨텍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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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일산 킨텍스서 개최
  • 차차웅
  • 승인 2021.06.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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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차양업계, 홍보전 적극 전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다단계 방역체계가 가동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건축 전 분야가 총망라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1 동아 조명박람회’, ‘2021 동아 정원 및 조경 박람회’ 외 6개 전시와 동시개최되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극심한 황사 속에서도 적지 않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관한 ‘제56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다단계 방역체계가 가동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리·창호재를 비롯,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가정자동화, 보안방범, 건축공구, 조명, 내외장재, 냉난방기기,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조경, 방수단열·도장기자재, 건축·주택 관련제품 등 건축 전 분야가 총망라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1 동아 조명박람회’, ‘2021 동아 정원 및 조경 박람회’ 외 6개 전시와 동시개최되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극심한 황사 속에서도 적지 않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창호·차양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전에 이목이 쏠렸다. 그중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단열성을 극대화한 현관문 라인업인 ‘일레븐탑도어’와 ‘더블도어’ 제품을 각각의 부스에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문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블랙미러 디자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씨앤월과 위네상스는 대형 공동부스를 구성, 고품격 ZIP스크린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했다. ZIP스크린은 측면기둥의 가이드레일이 원단을 지퍼방식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바람이 불거나 손으로 밀어도 망이 이탈되지 않는 제품이다. 아울러 씨앤월의 프레임리스 유리폴딩시스템 역시 뛰어난 개방감과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테크·부림테크는 매너스자동중문, 매너스폴딩도어, 무인 택배함, 다세대 우편함 등 주력 제품을 적극 알려나갔고, 와이즈도어, 한국피디도어, 우와도어, 알루인터, 명성아이지, 늘품도어 등은 중문제품군의 뛰어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어필했다. 또한, 인익스는 행사장 입구 쪽에 자동도어, 스윙도어, 원슬라이딩도어, 초슬림3연동도어, 각종 방충망 제품을 체험형으로 설치했고, 윈텍솔루션, 피마펜코리아, 실크로드 등은 시스템창호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갔다.
이외에도 현관문 분야의 메탈게이트, 삼성임페리얼도어, 커널시스텍, 알프라임 등도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으며, 토도크리스탈아시아는 무빙도어글래스, 글라스도어를 부스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케 했다.
뿐만 아니라 윈도어는 강한 내구성과 깔끔한 마감이 가능한 후레싱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차양업계의 적극적인 참가도 눈길을 끌었다. 고급원두막 제품을 설치한 가나제재소,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대형 부스를 꾸린 좋은아침창, 각종 파라솔을 선보인 박홍근파라솔, 다양한 파라솔과 야외가구를 내놓은 신밧드무역, 퍼걸러시스템어닝을 전시한 MONOOKI, 비가림 차양 제품의 견고함과 기능성을 강조한 데크픽스 등이 활발한 홍보전으로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행사 관계자는 “수준 높은 건축·인테리어 전문가와 현장에서 상담을 제공했으며, 상담 시 코로나19 전파에 대비해 각종 방역작업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전문성을 갖춘 전시구성을 통해 관련 업체들과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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