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인더스트리, 혁신적 어닝 원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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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인더스트리, 혁신적 어닝 원단 개발
  • 차차웅
  • 승인 2021.03.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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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업계 이목집중
사진제공: 세방인더스트리
사진제공: 세방인더스트리

 

썬가드 브랜드의 세방인더스트리(대표 정금필)가 최근 썬가드 만의 탁월한 방수 효과와 내구성을 가진 원단 신제품을 개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뛰어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어닝업계는 물론, 옥외광고업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세방인더스트리의 어닝 원단 신제품은 FITI시험연구원 테스트에서 고품질, 고성능을 입증 받았다. 내수도 시험에서는 135.7의 수치를 기록, 1357mm 높이의 수압에도 뛰어난 방수효과를 보였고, 견뢰도(내광성, 변색 정도) 시험에서 역시 수입 원단과 비슷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세방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수입원단의 일반적인 내수도 수치는 300~400mm, 즉 생활 방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시험결과 세방인더스트리 원단 신제품의 방수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견뢰도 시험에서 역시 고열의 빛을 장시간 동안 받아도 거의 변색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는 등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힌다.
세방인더스트리는 신제품 원단을 80종의 다양한 컬러로 개발했으며, 각 컬러의 채도를 높여 선명도, 선명도의 지속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이다.
세방인더스트리가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체 어닝기술연구소가 자리한다. 여기에서는 국내 유일 전문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최상의 제품을 개발·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원단 신제품은 5년여의 걸친 장기간 연구를 통해 탄생하게 되었다.
세방인더스트리는 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기능성은 뛰어나, 이미 어닝업계, 옥외광고업체들의 많은 문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세방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옥외광고업체들 입장에서도 간판 영업 이외에 어닝 영업까지 병행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더 주목받을 것”이라며 “원단이 적용되는 어닝이면 어닝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방인더스트리가 2021년 원단 시장에 혁신적인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방인더스트리, 업계 최초 Q마크.어닝기술연구소 등 ‘호평’

지난 2019년 구리 신사옥으로 확장이전한 세방인더스트리는 현재 썬가드어닝을 비롯해, 플라잉어닝, 탱크어닝, 박스어닝, 프라자어닝, 고정어닝, 윈도우 드롭어닝, 윈도우 레일어닝, 디자인어닝, 어닝존, 사이드어닝, 세일링어닝 등 대부분의 어닝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부산, 중부, 인천, 광주, 강원, 대전, 제주 등 전국에 7곳의 지사를 두고있으며, 거래처는 약 800곳에 달한다.
고품질 어닝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세방인더스트리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품질보증마크인 Q마크를 최초 획득했으며, 어닝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에게 부여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마크인 이노비즈(INNOBIZ)도 획득,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한편, 세방인더스트리는 지난 2005년 ‘썬가드어닝(SUNGUARD)’을 출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어닝 전문업체다. 브랜드네임 ‘썬가드어닝’은 빛(Sun)으로부터 보호(Guard)하는 어닝을 의미한다.
다양한 제품군 중 세방인더스트리의 박스어닝은 어닝을 접었을 때 박스 형태의 케이스 안으로 완벽하게 말려들어가 원단의 오염을 막아 오랜 보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스 디자인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이에 따라 건물 외관을 해치지 않고 효과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어닝은 건축물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스크린이나 블라인드처럼 외부 창에 밀착되어 상하 방향으로 차양의 높이를 조절하는 ‘레일 방식’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층에서도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드롭 방식’은 암의 각도 조작으로 차양 높이를 조절하고, 암을 내려 최대 180도까지 컨트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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