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WINDOW KOREA가 최근 개발·출시한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공인시험기관의 시험결과 열관류율 0.656W/㎡·K, 기밀성 0.00㎡/h·㎡(1등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을 갖췄으며, 닫힌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해 방범성능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CJ WINDOW KOREA가 최근 세계 최고 단열성능의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시스템 ‘Titen4’(모델명: HT-220)를 출시해 화제다.
특히, 이 제품은 220mm 단창(47mm 3중유리)임에도 지난 1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열관류율 0.656W/㎡·K, 기밀성 0.00㎡/h·㎡(1등급)의 탁월한 성적을 획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유럽식 시스템창호와 국산제품을 통틀어도 최고 수준이다. Titen4 HT-220는 닫힌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함은 물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성능 등이 우수한 신개념 창호로 평가받는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방식의 신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핸들을 하방 정렬하면 수평으로 창짝이 밀착되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며, 핸들을 수평 정렬하면 잠김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핸들을 상방 정렬하면 로킹이 풀리며 슬라이딩 개방할 수 있다.
CJ WINDOW KOREA 관계자는 “Titen4 HT-220의 핸들은 디자인 외관이 미려하고, 그립감이 우수하다”며 “내부 시스템 하드웨어의 내구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처럼 창틀간의 간격을 전체적으로 밀폐시켜 고기밀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Titen4 HT-220은 단열과 수밀 효과, 뛰어난 미세먼지 차단 효과는 물론, 바람이 심한 계절의 강한 외부 풍압에도 견디며, 창문의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창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의 공기와 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범 효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CJ WINDOW KOREA 관계자는 “Titen4 HT-220의 뛰어난 기밀성능은 최대 4개의 잠금 지점이 있는 다 포인트의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가 구현한다”며 “또한, 특수 롤러와 컨트롤 장치가 슬라이드 창짝 내부에서 서로 연동 작동됨으로써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환기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적용범위가 폭 넓다는 점도 Titen4 HT-220의 장점이다. 외창 용도의 입면 분할창과 더불어 슬라이딩창을 기본 모델로 보유해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 조립식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은 물론, 오피스텔, 주상복합빌딩, 상가, 호텔, 숙박시설, 병원, 요양원, 관공서 등 모든 시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뿐만 아니라 날개구조로 업그레이드되어 목조주택에도 원활하게 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 옵션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여러 수종의 무늬목과 컬러 시트 원단을 갖춰 소비자 각각의 취향에 부합하는 컬러를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ASA컬러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ASA방식의 컬러 구현을 통해 외부에서 보이는 면 또한 매우 고급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또한, 외국산 시스템창호에는 없는 방충망 레일을 적용한 프로파일 설계를 채택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를 통해 방충망 옵션을 보다 쉽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평이다.
CJ WINDOW KOREA 관계자는 “Titen4 HT-220은 단창이면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설계 특성을 잘 적용한 짜임새 있는 제품 사양을 갖추고 있다”며 “수입 시스템창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 역시 Titen4 HT-22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031-357-6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