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직원 육아 부담도 덜고 업무 효율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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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직원 육아 부담도 덜고 업무 효율도 높인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21.03.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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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옆 신축 별관에 직장어린이집 이전·개원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임직원들의 보육 고민을 덜어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초구 본사 옆 신축 별관건물에 ‘KCC 직장어린이집’을 이전, 개원했다. KCC 직장어린이집은 312.84㎡(약 95평) 규모로 보육실 3개, 원장실, 교사실, 유희실, 학습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내부에는 친환경 자재와 우수한 공조 설비를 갖춰 아이와 선생님 모두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보육 정원은 42명으로 KCC 및 KCC글라스 직원 자녀 중 1세 이상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입소 대상이다. 1~2세 아이들을 돌보는 영아반과 3~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유아반 등 원아 연령대에 맞는 보육실에서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들이 전담해 보육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KCC 직장어린이집은 아동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열린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명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에 의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선천적인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관심을 북돋아 주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도서관을 배치했고, 다양한 공동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와 즐거움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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