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람 ‘제54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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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전람 ‘제54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20.1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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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속 원활한 행사 전개

 

동아전람이 주관한 ‘제54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개최된 상황에서도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으며, 참가업체들 역시 오랜만에 개최된 수도권 건축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과 호흡하는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2020 서울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2020 동아 정원 및 조경박람회’, ‘제26회 동아 홈&리빙페어’ 등 9개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공구, 정원·조경, 냉난방기기, 주택·건축정보, 기타 건축 관련 제품 등이 총망라되었으며, 각 부스에서는 활발한 구매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시홀 입구부터 다단계의 방역절차를 마련했으며, 관람객들 역시 방역을 위한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 등에 협조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에 한 몫 했다.
전시부스에서는 창호업체들의 활발한 홍보전이 눈길을 끌었다. 그중 대형부스를 마련한 거광기업은 태양광 창호, 단차없는 슬라이딩 커튼월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전시용 트럭을 부스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또한, 부림테크·마스터테크는 폴딩도어, 폴딩방충망, 우편함, 택배함과 함께 매너스 자동중문을 집중 홍보했고, 씨앤월은 프레임리스 무빙도어로 부스를 구성해 완벽한 개방감을 부각시켰다. 뿐만 아니라 인익스는 미세먼지 방충망, 롤방충망 등 방충망 제품 이외에도 자동도어, 스윙도어, 원슬라이딩도어 등 중문 제품군을 선보여 주목받았고, 진흥인터내셔날은 알루플라스트 시스템창호를 통해 고효율 창호의 진면목을 강조했다.
열차단필름과 생활체육 거미놀이 등을 선보인 베스트포유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시선이 모였다. 베스트포유는 열차단필름 테스트 샘플을 통해 성능의 자신감을 내비쳤고, 전시특가 이벤트도 적지 않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관문 분야에서는 일레븐도어·더블도어의 부스가 돋보였다. 특히, 일레븐도어 부스에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초고단열 알루미늄 현관문 ‘일레븐탑도어’가 최초로 전시되어 많은 관계자들의 문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에스알펜스터는 살라만더의 고효율 현관문을 대형부스에 대수 설치해 눈길을 끌었으며, 삼성임페리얼도어, 미라클메탈, 커널시스텍, 알프라임 등도 고품질 현관문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외에도 크로네 시스템창호의 실크로드, 알루플라스트 시스템창호를 내놓은 윈텍솔루션, 레하우 시스템창호의 고효율성을 강조한 AT레하우와 씨에스건축, 목재단열현관문의 우드플러스, 자동대문과 차고자동문을 선보인 에이스자동도어 등도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우와도어, 늘품도어, 어썸도어, 도어명작, 한국피디도어 등 중문 분야의 적극적인 전시참여도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차양분야의 홍보전도 열기를 뿜었다. 신밧드무역은 파라솔, 정자, 그네 등 아웃도어용품으로 시선을 모았고, 박홍근파라솔도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파라솔을 부스에 설치했다. 또한, 가나제재소는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 원두막 등 실제 제품을 체험형으로 내놓았고, 윈인테리어는 자체제작 모터를 활용한 스마트 전동커튼시스템으로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아울러 케이엠코리아는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 ‘페어블라인드’를 선보였고, 좋은아침창은 행사장 출입구에 대형부스를 마련해 스마트커튼의 미려함과 기능성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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