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저층주거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상태바
KCC 저층주거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 월간 WINDOOR
  • 승인 2020.11.0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일환 ‘마을에 생동감을’
사진제공: KCC
사진제공: KCC

 

KCC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저층주거지 지역의 마을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꾸며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KCC는 최근 서울시와 함께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려 마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붓질을 이어갔고, 벽화를 통해 채워진 초록 에너지는 마을의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놓았다. 초록색은 스트레스와 격한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눈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되었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KCC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내 열악한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KCC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주요 건축자재로 노후 주택을 개선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