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지인 스퀘어(LG Z:IN 스퀘어)’를 지난달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지난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평균 2000명 이상이 찾는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하도록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라이프스타일 존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스토리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거실, 주방, 아이방, 욕실 등 일반적인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홈오피스, 홈카페, 반려동물 공간까지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1층에서는 외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한 ‘디자이너스 트렌드 큐브(Designer’s Trend Cube)’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LG하우시스는 매 시즌마다 공간을 새롭게 바꿔 LG지인 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2층 자재 라이브러리는 직원 상담 없이 고객 스스로 제품 정보와 시공 사례를 확인하고,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도록 언택트(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각 제품 별 전시 공간에서 터치스크린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층별 계단 벽면에 부착된 ‘고객 페인 포인트 월(Pain Point Wall)’을 통해 인테리어 공간 및 제품 별 솔루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3층은 LG지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방과 욕실 제품을 전시한 쇼룸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LG지인 제품으로 꾸며진 주방 공간을 활용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활동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홈오피스, 홈카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룸과 디자이너 협업 공간을 선보이게 되었다는 게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라며 “서울·경기권 고객들이 인테리어 공사 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인테리어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