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소비자 패널 ‘엘렌(eLen)’ 12기 출범
상태바
현대L&C, 소비자 패널 ‘엘렌(eLen)’ 12기 출범
  • 월간 WINDOOR
  • 승인 2020.08.13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비대면 발대식 진행
사진제공: 현대L&C
사진제공: 현대L&C

 

현대L&C의 소비자 패널 ‘엘렌(eLen)’ 12기가 출범했다.
이와 관련 현대L&C는 자체 선발 과정을 통해 14명의 소비자를 선발, 본격적인 소비자 패널 활동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엘렌’ 12기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부 프로슈머(Prosumer)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SNS 및 블로그 등 온라인 활동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들이 주로 선발되었다.
현대L&C 관계자는 “‘엘렌’ 12기의 선발을 2월에 완료하고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개월 연기된 6월에 면접을 재개했다”며 “14명을 선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현대L&C는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으로 ‘엘렌’ 12기의 소비자 패널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카페를 통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실시하고, 콘셉트 사진 촬영 등의 내용이 담긴 미션을 수행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현대L&C는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활동을 유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첫 미션을 시작으로 ‘엘렌’은 앞으로 1년 간 현대L&C 제품 홍보는 물론, 제품 출시 전 품평 및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출시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L&C는 엘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L&C는 지난 2010년부터 소비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자 소비자 패널을 운영하고 있다. 10여년 간 열한 번의 기수를 운영하면서 소비자 패널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상에서 현대L&C 제품과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