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엔케어가 방충망 시즌을 앞두고 자가세척·발수기능이 있는 기능성 방충망 신제품 ‘코팅셀프클린망’을 출시, 기존 클린망 27, 32, 60, 100 시리즈에 이어 신규 아이템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홈엔케어는 그동안 셀프클리닝(Self-Cleaning)이라 불리는 자가세척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개발에 공을 들였다. 자가세척은 방충망이 빗물이나 먼지 등 외부의 오염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고 달라붙은 오염물질도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세척되어 스스로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특성을 말한다.
홈엔케어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본으로 셀프클리닝 기능이 있고, 그것은 발수기능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라며 “발수(撥水)란 물이 튕겨져 나간다는 뜻으로,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물이나 기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안 외벽에 설치된 방충망은 예기치 않은 눈과 비에 노출되어 있으며, 수시로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에 오염되는 1순위 제품”이라며 “오염·방치되어 있는 방충망을 그냥 둔 채로 창문을 열면 오염물질이 바람을 타고 그대로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제 방충 역할을 넘어서 자가세척이 가능한 망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엔케어의 코팅셀프클린망은 지난해 12월 뉴스인사이드코리아 선정 중소기업 어워드 제품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홈엔케어는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나갈 방침이다.
홈엔케어 이재훈 대표는 “기존에 출시된 클린망 제품 시리즈와 더불어 기능성 코팅셀프클린망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