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펜코리아가 (구)더베스트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해 괄목할 성장을 통해 2020년 본사 사옥을 경기도 이천에 신축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업계 경력 25년의 신명자 대표는 뜨거운 열정을 독일식 시스템창호 ‘피마펜’에 쏟아 부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창호 시장에서 2020년까지 매출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는 업체는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처럼 만나기 쉽진 않다. 그만큼 아파트의 특판, 아파트외 시판, 시스템창호의 전원주택 시장 등 모두가 일거리가 줄어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피마펜코리아(이하 피마펜코리아)는 2020년 본사 사옥 신축 및 사명 변경을 통해 성장의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 더베스트 용인 본사 대신 2020년부터 이천의 본사 사무실 겸 공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행사는 2020년 1월 4일, 경기도 이천시 장록동 378-1에서 진행되었으며, 특별한 이벤트나 공연 등 없이 자유롭게 업계 사람들의 소통의 시간이 전개되었다.
경기도 이천 신사옥은 190평 규모로 앞서 언급했듯이 본사 사무실과 공장으로 이뤄지는데, 기존의 음성 공장은 반제품으로 제작하고 이천 공장에서는 완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피마펜코리아는 전국에 6개 정도의 대리점들이 포진해 있다. 신명자 대표는 “이전의 임대 사무실의 한계와 대리점들의 납품에 대한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신사옥 건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 대표는 회사명 변경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에는 피마펜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지만 현재는 제품의 우수성을 시장에서 많이 알고 있기에 제품 브랜드 노출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피마펜코리아는 지난에 하반기에 피마펜 알바트로스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경험이 있다. 이 제품은 열효율성과 기밀성, 방음성이 뛰어나며, 내·외부에 탄성가스켓을 적용해 우수한 기밀성도 자랑한다. 또한 강화유리 적용으로 방범 기능을 높이기도 했다.
이러한 피마펜코리아는 지난해 PVC 시스템창호로서 많은 이력을 남겼는데, 안중 아람뜰 타운하우스(약 40세대), 오포 수레숲 타운하우스(약 200세대), 용인 단꿈주택단지(약 25세대), 횡성단지(60세대), 용인 노유자시설(최대 규모), 양평 쉴뜰 전원주택(약 20세대) 등이 대표적이다.
피마펜코리아 제품을 확인하려면 이천의 본사 전시장을 찾으면 된다. 또한,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대림우드 본사 2층에서도 피마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