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47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킨텍스서 성료
상태바
[FAIR] 제47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킨텍스서 성료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6.12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7회 MBC건축박람회, 지난달 킨텍스서 성료
참가업체 350여곳 ‘신기술·신제품 총집합’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47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동아 홈&리빙 페어’, ‘제14회 동아 기프트쇼’, ‘제12회 동아 차·공예 박람회’, ‘제11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되었으며, 2018년도 건축 시장업계의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는 장이되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유리·창호재, 차양,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가정자동화·보안방범, 건축공구, 조명, 내·외장재, 냉·난방기기, 급수·위생설비재, 건축·주택정보, 조경, 방수단열·도장기자재, 디지털프린팅·사인, 기타 건축·주택관련제품 등 각 분야에서 참가한 350여 업체들은 전시기간 동안 열띤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병행 전개된 각종 세미나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날인 10일에는 한국토지자산개발의 ‘전원주택 부지선정 시 이것만 알아두고 체크하면 문제없다’ 세미나가 개최되었고, 윤성하우징은 ‘집짓기 전 건축주가 알아야 할 중요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호평 받았다. 또한 케이디우드테크는 ‘쏟아지는 건축자재! 친환경 자재의 올바른 선택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둘째 날인 11일에도 엔디하임, 엔아이건축, 채세움 등이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12일에는 더존하우징과 미래하우징이 관람객들과 호흡했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한국인테리어소비자협회의 ‘속지 않는 인테리어 꿀팁’ 세미나가 개최되어 예비 건축주,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각 참가업체들은 신기술, 신제품을 부스에 내걸고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중 홀 입구에 대형부스를 마련한 부림테크·마스터테크는 마스터폴딩도어 제품군과 함께 가든하우스, 우편함 등의 강점을 알려나가는데 집중했다. 또한, 현관문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일레븐도어·더블도어는 최고급현관문 라인인 일레븐도어 제품군과, PVC와 알루미늄의 결합으로 높은 단열성을 구현한 더블도어 제품군을 별도 부스에서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대연은 자사의 빨래건조대 브랜드 웰렉스에 대한 홍보를 전개했으며, 씨앤월은 폴딩도어 전용 주름방충망과 무빙도어를 중심으로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어 관련 신기술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우와도어는 도어프레임이 없는 신개념 누벨르 도어와 양방향 오픈 시스템을 적용한 브레인 도어로 관심 받았고, 한일자동도어는 도어 작동범위를 50% 축소할 수 있는 무레일 하드웨어 시스템의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예스코리아는 손 끼임 방지 엣지도어와 안전 도어락 제품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케이디우드테크는 타지아나 원목 방화현관문을 부스 전면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고, 폴젠코리아는 스마트 폴딩도어, 시스템도어, 창문형폴딩도어, 단열폴딩도어 등 각종 폴딩도어 제품군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차양 업체들의 참가도 이어졌다. 좋은아침창은 일자형 대형부스를 꾸려 신개념 유니슬랫의 강점을 알려나갔고, 자연데코는 자사의 콤비블라인드 등 주력제품을 내걸고 홍보전을 전개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건축자재 관련 업체들의 기술력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행사기간 중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도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