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가 지난달 13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2019 제4회 조달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알루미늄창협회 문수용 회장을 비롯해 중추적으로 협회 업무를 맡고 있는 선우시스 박기영 대표, 거광기업 문은경 대표, 경원알미늄 양동철 대표를 비롯해 조달청, 한국에너지공단, 협회 회원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알루미늄창협회 문수용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회의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조달청 황교상 사무관, 한국에너지공단 한석만 과장 외에 다수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협회는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업계의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체적인 사회는 한국알루미늄창협회 사무국 조용철 사무장이 맡았다. 오후 1시 반부터 시작한 본격적인 세미나는 앞서 언급한 문수용 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공단 한석만 과장의 ‘창세트 에너지효율제도 개정안 및 커튼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개정안’과 조달청 품질총괄과 황교상 사무관의 ‘조달청 품질보증 조달물품 지정’ 순서로 이어졌고, 특허법인 대한 장호신 대표 변리사의 ‘조달우수제품 등록 및 심사절차’에 대한 세미나도 전개되었다. 이후 자유 질의와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지막 순서가 진행되었다.
특히, ‘조달청 품질보증 조달물품 지정’ 세미나에서는 각 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보증 체계 하에 생산된 제품에 한해서 ‘품질보증 조달물품’으로 지정, 그 유효기간 동안 납품 검사를 면제해 주는 제도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한석만 과장의 ‘창세트 에너지효율제도 개정안 및 커튼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개정안’ 순서에서는 해당 제도 관리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자리가 펼쳐져 현업 종사자들의 현실적 궁금증을 풀어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는 “커튼월 고효율에너지기자재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올해 마지막 4차 교육에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는 지난 2015년 12월 조합이 결성되어 제1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2016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2017년에는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이사회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정기총회, 교육세미나, 기술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알루미늄창호 조달 및 일반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 호평을 이끌어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