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 지난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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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 지난달 성료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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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우징브랜드페어 지난달 성료

창호·차양 분야 신기술 대거 선보여

 

명품 건축전을 지향하는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건축분야 신제품·신기술이 대거 소개되었으며, 건축사, 자재 관련 업체 관계자, 일반 소비자 등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인테리어와 리빙 분야를 강화해 일반소비자(B2C)와 전문가집단(B2B)을 모두 겨냥한 전시회로 진행되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올해 건축시장의 시작점’을 목표로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에너지 절감 소재, 도시형 생활 주택, 맞춤형 전원주택 시공 및 리폼에 이르기까지 건축 관련 제품이 총망라되었으며, 고급화된 차세대 주거문화 트렌드도 제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뿐만 아니라 병행 전개된 각종 세미나도 행사 관심도를 높였다. 최근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의 실태’ 세미나는 물론, ‘행복한 내 집 짓기’, ‘건강한 집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와 녹색건축물’, ‘목재인들의 네트워크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행사 관계자는 “주요 건설사와 건축 설계사무소, 인테리어 업체 등이 집중 위치해 있는 서울 강남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업체의 참가를 늘리고 실수요자들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열띤 홍보전 ‘인산인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창호·차양 관련 업체들은 연일 열띤 홍보전을 펼치며 자사 제품의 강점을 알려나갔다. 그중 차양 분야에 메자닌에코원은 천연옻칠 우드블라인드, 방염 우드블라인드 등 각종 친환경 주력제품 샘플을 부스에 내걸고 관람객을 맞이했고, 월드블라인드는 30년 전통의 블라인드 전문기업임을 강조하며, 트리플쉐이드, 각종 블라인드, 전동 시스템 등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루버텍코리아는 전동루버, 스카이텍 등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주목받았고, 비가림은 조달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는 한편, 발명특허 차양제품의 특징을 알려나갔다.

창호 분야에서는 양방향 스윙폴딩도어 늘품도어를 선보이고 있는 동국이엔지와 단열현관문, 연동도어를 내놓은 여미지가 눈에 띄었으며, 초고효율 현관문을 구현한 금샘플러스도어와 성우하이테크, 그리고 자동문 제품을 출시한 금강방화문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웰렉스 브랜드의 빨래건조대를 선보이고 있는 박람회 단골 참가업체 대연 역시 주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적지 않은 홍보효과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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