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지난달 성료
창호·차양업체 참가 ‘홍보전 활발’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3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 동시 개최되었으며,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 가구전 등 다양한 섹션으로 나뉘어 올해 하반기 최신 건축자재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aT센터 두 개 층에 구성된 전시홀에는 각 참가업체들의 뜨거운 홍보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그중 위네상스는 자사의 고품격 윈도우셔터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사생활 보호와 일사조절 기능을 갖고 있음은 물론, 공간 분리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어 호평 받았다. 또한, 월드크린에어리어는 나노미세먼지방진망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고, 대연은 볼체인 반자동 빨래건조대 등 주력 제품군을 선보여 주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9월 세텍에서 개최된 2회 전시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참가업체들의 활발한 마케팅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미래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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