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STORY] 이탈리아 명품 하드웨어 ‘GIESSE’ 국내 시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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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STORY] 이탈리아 명품 하드웨어 ‘GIESSE’ 국내 시장 상륙
  • 월간 WINDOOR
  • 승인 2017.04.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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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하드웨어 ‘GIESSE’ 국내 시장 상륙

경기도 안산 제품 전시장 오픈···업계 호응 ‘GOOD’

 

지난 1965년 설립되어 50년 넘게 알루미늄창호용 하드웨어를 제작, 판매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이탈리아의 ‘GIESSE’(이하 지세)가 국내 시장에 본격 상륙했다.

이와 관련 지세는 국내 PVC창호용 하드웨어 분야 17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업체와 지난해 11월 협력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해 말 경기도 안산에 전용 전시장을 오픈, GIESSE KOREA(이하 지세코리아)라는 상호의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현재 지세코리아의 전시장에는 L/S 300 하드웨어, T/T 보급형·고급형 하드웨어, 터닝도어용 핸들·하드웨어·힌지, 폴딩도어용 하드웨어 등이 실제 창호에 시공된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종 부가 제품들은 벽면에 샘플보드 형태로 전시되어 눈길을 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지세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적지 않은 샘플을 관련 업체에 제공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최근에는 1000여개의 폴딩도어용 하드웨어 납품계약을 성사시키며 앞으로의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품질·혁신·디자인 갖춘 8000종 하드웨어 ‘눈길’

지세 본사는 품질, 혁신, 디자인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제품 제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세계 시장 요구에 맞춘 최첨단 설계, 제조, 마케팅을 통해 완벽한 고객만족을 이루어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친다. 이미 유럽, 미국, 중국 등의 표준에 따라 단열성, 통기성, 수밀성, 내풍압성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의 성능을 받아 최고의 시스템 창호용 하드웨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으며, 국제 디자인 특허 및 유럽, 러시아, 영국, 중국, 미국 창호 특허 및 인증도 받아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하드웨어라는 찬사도 받고 있다.

아울러 단순하고 표준화된 가공, 제조를 실현해 설치하기 간편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제품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그중 T/T와 T/T 핸들 ‘NP ULTRA’와 ‘NP SUPRA’ 시리즈는 미니멀 라이프에 맞춘 미려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핸들을 고정시키기 위해 핸들 base를 만들어 양쪽에 bolt를 체결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디자인상의 미려함을 높이고, 설치의 간편함을 위해 전면 체결부위를 최소화한 디자인과 핸들 자루만 설치하는 두 가지 디자인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또한, 핸들 매커니즘상의 오작동 및 불량률을 현저히 저하시킬 수 있는 T/T 기어도 개발해 핸들과 체결케 한 점도 부각된다.

지세의 대표 하드웨어 제품으로는 tilt and turn, outward, OS safety operator, curtain wallm parallel opening, Tilt and slide, handle, door 등이 꼽힌다.

한편,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세 그룹은 총 8000여종 이상의 하드웨어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아르헨티나, 중국, 그리스, 프랑스, 브라질, 인도, 터키,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독일의 쉘레겔(가스켓업체), 영국의 ERA(도어업체), 미국의 AT(미국식 창호 제작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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