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 기부
상태바
KCC,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 기부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6.04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 기부

새뜰마을사업,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참여해 ‘눈길’

 

KCC가 지난달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새뜰마을사업에 올해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임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송재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참여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뜰마을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마을 주민의 삶의 터전 보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다. 여기에 KCC는 자사의 고단열 창호와 친환경 페인트를 비롯해 보온단열재, 바닥재 등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건축자재들을 기부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에너지 세이빙에 탁월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통해 노후 주택의 화재 위험 감소와 냉난방비 절약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CC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1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PVC바닥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