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마루, ‘세라 블렌딩’ 인테리어 바닥재 인기몰이
강마루 시장 성장에 따른 디자인 특화 제품 ‘각광’
강마루 시장이 성장하며 다양한 질감을 구현한 디자인 특화 마루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건마루가 선보인 ‘세라 블렌딩(SERA Blending)’이 주목받고 있다. ‘세라 블렌딩’은 회화에 쓰이는 색채의 혼합 기법을 마루 표면에 적용해 목재에 다양한 질감을 구현하며 디자인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옹이를 표현한 목재 무늬 외에 대리석, 타일 느낌 질감의 디자인까지 총 14가지의 컬러로 구성된다.
그중 최근 트렌드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백색 시멘트에 작은 대리석 조각과 자갈 등이 섞인 디자인은 ‘테라조(Terrazzo)’마루 패턴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그라나다 화이트’ 색상은 기존 마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패턴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실제 대리석을 옮겨놓은 듯한 ‘마블 화이트’는 특히 대리석의 외관에 시공이 간편한 마루의 장점이 결합되어 눈길을 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세라 블렌딩’의 인기는 단순히 디자인 요소만이 아닌 천연마루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린 기술력을 토대로 우수한 보행감을 구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마루 전문 브랜드로서 주거생활에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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