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옥외 전광판 통해 서울 주요 지역 미세먼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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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옥외 전광판 통해 서울 주요 지역 미세먼지 알려준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9.0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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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옥외 전광판 통해 서울 주요 지역 미세먼지 알려준다

창호 미세먼지 예방 효과 연계·창호 프레임에 정보 노출 ‘눈길’

 

KCC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우신빌딩과 명동 충무빌딩 옥상에 미세먼지 지수 알리미를 접목한 신개념 옥외 광고를 최근 설치·운영 중이다. 대기오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지수 알리미를 접목한 옥외 광고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KCC의 주요 제품을 홍보하는 이 옥외 광고는 기상청 및 서울시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지수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대기 중 미세먼지 지수를 표시한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5단계로 나누어 각각 다른 배경색으로 나타낸다. 특히 국내 미세먼지 측정 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적용, 체감 공기질에 가까운 정보를 제공해 외부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광판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과 강북 주요 지역의 대기 중 미세먼지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되어 마치 창밖의 날씨 상황을 창문에 비춰 보여주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KCC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주변 공기에 대한 국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이번 옥외 광고가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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