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대우하이원샤시, 김천산업단지로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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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대우하이원샤시, 김천산업단지로 확장이전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5.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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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하이원샤시, 김천산업단지로 확장이전
발포문틀, 아사 제품 금형 준비 완료

 

경상권의 PVC새시 압출업체인 강소기업 대우하이원샤시가 2018년 상반기, 경북 구미에서 김천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장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이전으로 이형압출인 아사(ASA)를 전제품에 적용했고 발포문틀까지 가동준비를 마쳤다.
대우하이원샤시는 몇 년 전부터 ABS도어의 주요 자재인 ABS시트를 압출, 공급해오고 있었다. 이때부터 발포문틀 생산을 염두에 뒀고, 이번에 김천 공장이전을 진행한 것이다. 그동안 경상권이 주력 영업권이었지만 김천 공장이전으로 충청권과 전라권이 가까워져 영업 확대 및 적극적 유통 효과도 보고 있다.
대우하이원샤시 윤두진 이사는 “김천 공장이전은 오랜 준비 끝에 완비된 것으로 대우하이원샤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이다”며 “전제품에 아사 출시와 발포문틀 사업의 신설, 늘어나는 물량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주요 이전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하이원샤시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늘어나는 물량으로 협소한 기존 구미공장이 한계에 부딪혔고, 이에 지난 2016년 김천 2일반 산업단지 땅을 매입하고 공장이전 계획을 세웠다.
대우하이원샤시 김천공장은 사무동, 식당동, ABS제작동, 래핑동, PVC압출동, 창고동 등 6개 동으로 이뤄져있다. 김천 2일반 산업단지는 아직 조성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여타 업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더욱 큰 성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하이원샤시 최경호 대표는 “지금까지 PVC새시 압출업체로서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기존의 공간 부족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인 김천 2산업단지로 이전했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과 같이 설렘과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2018년을 김천공장 이전을 기점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하이원샤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국 대리점 모집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054-43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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