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폴딩, 전문성 살린 사회공헌 활동 ‘눈길’
나눔 이벤트 카페에 폴딩도어 무료 제작지원 전개
폴딩도어 전문회사 이지폴딩(대표이사 홍성주)이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에서 운영하는 종로구 창신동 소재 나눔 이벤트 카페에서 폴딩도어 무료 제작지원을 전개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근 기업 사회공헌의 추세인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을 적극 펼치고 있는 이지폴딩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이지폴딩은 일반적인 노력봉사나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이 아닌 폴딩도어 전문 회사로서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 폴딩도어를 직접 실측·제작해 무료 시공을 진행했다. 이지폴딩 홍성주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NGO에서 운영하는 나눔 카페 공간에 폴딩도어 제작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폴딩은 지난 2007년 설립해 국내 폴딩도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킨 업계 선도 폴딩도어 전문회사로, 본사가 직접 폴딩도어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5만여 건이 넘는 누적 시공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폴딩도어가 시공된 나눔 이벤트 카페는 본사 시공팀 중 택홈브이에서 재능기부해 진행되었다.
나눔 이벤트 카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지난해 3월 오픈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카페에서 추억도 쌓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재단의 사업비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 2006년 7월에 설립해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 환자들, 뜻하지 않는 사건 사고로 가장이 된 소년소녀가장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을 갈구하는 저소득층 자녀들,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의 많은 희귀 난치병환아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지폴딩이 재단 운영에 필요한 나눔 이벤트 카페 폴딩도어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아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