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종합가구 기업 에넥스와 매장판매 제휴
유통 채널 확대···각종 혜택 제공
창호 전문 브랜드 윈체가 종합가구 기업 에넥스와 판매 제휴를 통해 일반 대리점에서 처음으로 창호를 전시·판매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윈체는 시공능력, A/S, 품질 등에 대한 전문가의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지난 26년간 1군 건설사와 시공을 진행한 4대 PVC 창호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PVC 창호 생산·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B2B사업 위주로 브랜드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생산부터 설치까지 모든 공정을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직영 대리점에 전시된 윈체 창호를 볼 수 없었지만, 이번 에넥스와 판매 제휴로 유통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일반 매장에서 처음으로 윈체 창호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윈체와 에넥스가 함께 선보이는 창호는 에너지 효율 및 기밀성 1등급의 발코니 창을 비롯해 거실 및 안방창 등 총 4종으로, 아파트나 일반 가정에 설치 가능한 가정용 창호다. 특히, 열 전도율이 낮은 PVC재질을 사용해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윈체는 이번 에넥스와 제휴를 통해 해당 매장에서 창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창에 대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로이유리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하며, 실측비, 철거비, 운반비 등도 무상 지원한다. 현재 에넥스 논현점과 방배점에서 윈체 창호를 전시 중이며 향후 신규 오픈하는 일부 에넥스 매장에도 윈체 창호를 전시할 예정이다.
윈체 김형진 대표는 “B2C시장 진출과 함께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광고모델을 기용하고 일반 매장에서도 창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유통망을 발굴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