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화L&C, 유럽 최대 가구·기자재 전시회, ‘interzum(인터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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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한화L&C, 유럽 최대 가구·기자재 전시회, ‘interzum(인터줌)’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17.06.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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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유럽 최대 가구·기자재 전시회, ‘interzum(인터줌)’ 참가

차별화된 디자인·친환경성 ‘PET 데코시트’로 유럽 공략 박차

 

한화L&C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독일 쾰른(Cologne)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제조 기자재 전시회 ‘interzum’(이하 인터줌)’에 참가해 가구용 데코시트 및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최대 가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인터줌’은 가구사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 신소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 기준 약 173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150여개국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니멀리즘과 심플함을 강조하는 ‘Less, but Better’라는 테마 하에 총 40여종의 친환경 PET 데코시트 제품 ‘글로시아(GLOSSIA)’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글로시아’는 친환경 올레핀(PP, PET) 데코시트 및 PVC 데코시트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출시된 가구용 표면 마감재다. 특히,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PET ‘딥 엠보스(Deep Emboss)’는 타사에 없는 표면 차별화 제품군으로 행사 첫날부터 다수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방 상판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중에서 독일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신제품 ‘벨라시모 EPISODE 2’ 컬렉션 5종을 추가로 전시해 호평받기도 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에는 2015년 전시회 대비 공간을 2배 늘려 참가한 만큼 신제품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제품을 엄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전시기간 첫날부터 문의가 쇄도한 ‘딥 엠보스’ 제품은 타사에 없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어 판매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 가구용 PET 데코시트 판매량은 2017년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약 35%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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