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Z:IN 샘플북 시리즈 ‘iF 디자인’ 수상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디자인 통합 높은 평가 받아
LG하우시스의 ‘지인(Z:IN) 샘플북 시리즈’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7(iF Design Award 2017)’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미국 IDEA 디자인, 일본의 굿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LG하우시스의 ‘지인(Z:IN) 샘플북 시리즈’는 소비자의 이해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하나로 통합해 리뉴얼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제품의 종류와 형태에 적용이 가능하며, 제품군이 한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인덱스 좌측 하단에 공간을 나타내는 스퀘어를 라벨 형태로 디자인해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개별 샘플북으로 분산되었던 제품군들을 일원화해 통합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지인(Z:IN) 샘플북 시리즈’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샘플북의 아이덴티티 정립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가 한층 확장되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인 샘플북 시리즈’가 2015 굿 디자인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한 것은 LG하우시스가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