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2016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 개최
고품질 PVC창호 임가공 수행 ‘미성플라텍 선정’
남선알미늄이 지난달 ‘2016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생산성 증대 노력을 통해 제품 품질과 납기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업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 본사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은 남선알미늄의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PVC창호의 임가공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미성플라텍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미성플라텍은 향후 1년간 남선알미늄으로부터 무료 기술지원, 기업 간판 제작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선알미늄은 중소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의 노사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업체의 사업합리화 컨설팅, 사업장 개선 및 자동화를 위한 장비 개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제2회 중견기업인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선알미늄 박기재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오랜 시간 원만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동반성장을 이루어내 기업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70여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 창호 등급 1등급과 2등급 제품 총 32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강화된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대응하는 한편, 창호분야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