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자매결연 체결
기업-어촌 상생 위한 환경정화 및 관광유치 나서
이건창호가 섬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달 20일 인천 옹진군 옹진군청에서 옹진군 모도리 모도와 ‘1사(社)-1섬마을(理)’ 자매결연을 맺었다.
‘1사-1섬마을’ 자매결연은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섬마을과 상호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서민이 상생 발전하고 도서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기명 이건창호 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최광선 모도 마을 이장, 인화회 회원을 비롯한 섬마을 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건창호-모도를 비롯해 인하대병원-대청도, 경인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본부-소청도, 대한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연평도 등 75개리와 37개사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건창호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사내 동호회 및 팀 워크숍을 자매결연 섬마을에서 실시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한 모도 자연 정화활동, 경로당 수리 등의 봉사활동과 이건창호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모도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모도는 신도, 시도와 함께 연도교로 이어지는 ‘삼형제 섬’으로 작은 섬이지만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라며 “아름다운 섬 모도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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