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EAGON), ‘푸른 나눔의 숲 만들기’ 활동 펼쳐
임직원과 나무 971그루 심고 기금 3천만원 전달
이건(EAGON)이 지난달 11일 인천 월미공원에서 쾌적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푸른 나눔의 숲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건은 인천시와 환경단체 생명의숲,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도시 내 숲 조성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전사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쾌적한 녹지 공간과 건강한 도시공원 관리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이건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월미공원 내 전통공원에서 이팝나무와 목수국, 수수꽃다리 971 그루를 심고, 주변의 잡초제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건 직원은 “공원 내 나무를 심고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녹지 공간을 만드는데 함께 땀을 흘리게 돼 보람됐다”며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좋은 이팝나무로 미세먼지 걱정을 더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나무와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기꺼이 안아야 할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녹지가 부족한 도시 공간 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은 기업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한국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 등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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