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KCC, 중국 PVC 바닥재 시장 본격 진출
상태바
[focus] KCC, 중국 PVC 바닥재 시장 본격 진출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6.0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 중국 PVC 바닥재 시장 본격 진출

‘도모텍스 아시아’ 참가··· 친환경·고기능 제품 대거 선보여

 

KCC가 중국 바닥재 시장에 본격 진출해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KCC는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자재 전시회 ‘제18회 도모텍스 아시아(2016 DOMOTEX ASIA)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PVC 바닥재 라인업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바닥재 시장 추세에 맞춘 KCC의 전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보행 바닥재는 물론 선박용, 버스용, 병원용 바닥재 등 고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KCC의 PVC 바닥재 라인업이 집중 소개되었으며, 그 중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친환경 PVC 경보행 바닥재 ‘숲 청아람(2.5mm)’, ‘숲 소리향(3.0mm)’, ‘숲 소리순(4.5mm)’, ‘숲 소리휴(6.0mm)’를 비롯해 중국과 북미 수출용 상업용 바닥재 4종, 선박, 버스에 시공하는 중보행 바닥재 2종, 병원용 바닥재 등이 주목받았다.

KCC는 이미 곤산, 북경, 광주에 도료 생산 공장을 세워 중국 내 페인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PVC 바닥재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중국 건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추후 인근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KCC 바닥재가 중국 시장으로 진입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KCC의 바닥재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거래선들이 KCC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모텍스 아시아’는 전 세계 36개국, 1170여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4만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바닥재를 비롯한 최신 건축자재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시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