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주)아도, 김포학운산업단지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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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주)아도, 김포학운산업단지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
  • 월간 WINDOOR
  • 승인 2016.02.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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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도, 김포학운산업단지 신공장으로 확장 이전

설비증설, 기술력 증대로 자동·반자동 도어 경쟁력 제고

 

자동·반자동 연동도어 업체 아도가 지난해 12월 김포학운산업단지로 공장확장 및 이전을 추진해 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도의 김포 신공장은 대지 1997m², 건축면적 1682.5m² 규모로 주변에 각종 지원시설을 비롯해 용수, 오·폐수, 전력, 폐기물, 통신 등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연계되는 도로를 이용해 김포 시가지는 물론 서울, 인천, 부천, 일산 등으로의 물류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도는 이번 공장확장 및 이전과 함께 6m 래핑기 2대를 증설하는 등 설비투자도 동시에 진행해 눈길을 끈다.

아도의 주요 생산품목은 3연동 중문(수동·반자동·자동), 2짝 미서기(수동·반자동·자동), 세이프 도어크로저 등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납기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특허(출원포함) 6건, 실용신안 2건, 디자인 2건, 상표 1건 등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도 올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도 관계자는 “주로 아파트 중문에 사용되는 연동형 수동, 반자동, 자동문 및 그에 따른 부속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품업체와 거래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발 빠르게 대응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법인 설립한 아도는 같은 해 반자동 연동형 도어 시스템과 연동형 자동 도어 시스템 특허를 출원한데 이어 각종 관련 특허, 디자인을 출원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MBC건축박람회, 하우징브랜드페어, 경향하우징페어 등 각종 건축전시회에 참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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