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남선알미늄, 국내 최초 창호부문 방범기능 KS기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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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선알미늄, 국내 최초 창호부문 방범기능 KS기준 통과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9.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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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국내 최초 창호부문 방범기능 KS기준 통과
PVC방범창 윈키퍼(Win Keeper) 출시 임박

 

창호 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PVC방범창 윈키퍼(Win Keeper)가 지난달 국내 최초로 창호부문 정하중 재하 시험, 동하중 재하 시험에서 KS성능 기준을 통과, 국토교통부 제정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충족시켜 주목받고 있다.
동하중 재하 시험(KS F 2637)은 문, 창, 셔터의 침입 저항 시험방법으로 어깨밀기, 발차기와 유사한 충격을 가했을 때 제품의 손상정도를 확인하며, 정하중 재하 시험(KS F 2638)은 창호의 취약지점에 균일한 공격이 가해질 수 있는 패드를 부착해 유압 장치 등으로 충격을 가하는 시험이다.
남선알미늄은 이번 테스트에서 제품 손상 및 공간발생, 부속 분리 등이 발생되지 않아 무난하게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해머, 망치, 야구방망이 등의 둔기류로 공격을 가해 KS 시험보다 강도 높은 침입저항 테스트를 자체 실시한 결과 작은 유리 파편이 발생했지만, 침입이 불가능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선알미늄의 윈키퍼(Win Keeper)는 창문(Window)과 보호자(Keeper)의 합성어로 창문을 통해 발생하는 침입 범죄 예방이 목적인 쇠창살 없는 방범창이다. 주요 용도는 단독주택, 빌라, 저층 아파트 세대 및 펜트하우스 등 침입 범죄로부터 취약한 곳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향후 단독주택, 아파트 등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상가건물에도 적용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방범창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방범기능 관련 시험 및 인증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추후 블랙박스, 충격감지센서 등의 IT기기를 접목시켜 침입 범죄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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