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벡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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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벡스코에서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3.10.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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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영남 최대 전시회
지역 업체 참가 줄이어

 

‘2013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23회째를 맞이하며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 지역 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자 국내 하반기 최고의 건축·건설 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 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 준비한 ‘건축가 3人 3色 목조주택 이야기’ 세미나와 더불어 부산 지역 건축사와 목조건축 전문인을 위한 ‘캐나다우드 목조건축 설계 워크샵’은 보다 다채로운 관람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한몫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한 ‘캐나다우드 경골목구조 워크샵’도 벡스코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되어, 워크샵 기간 동안 학생들이 경골목조주택에 대한 이론교육 및 모형제작, 플레이하우스 실물 제작 등의 실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KCC 주최의 ‘2013/2014 KCC 디자인트렌드 세미나’ 역시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중문, 하드웨어 등 신제품 열전
다양한 지역 창호 관련 참가 업체들은 열띤 홍보전에 여념이 없었다. 경남 김해시의 동하중문산업은 실내 중문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경남 양산시의 그린중문하우스도 역시 중문 제품군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그밖에도 다수의 도어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목재단열현관문을 중심으로 전시홍보에 나선 우드플러스와 다양한 도어 제품을 선보인 빅하우스, 전시회 단골 참가 업체 일레븐도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반자동 중문을 내놓은 경남 양산시의 호정과 경남 진주시의 열림기능성창호 역시 중문 등 도어 제품을 앞세워 시장에서의 선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하드웨어 업체도 다수 참여해 전시장에 다양함을 더했다. 자동경첩, 슬라이딩클로저, 플레그 등을 선보인 미진시스템은 첨단 기술의 제품임을 강조했고, 현대베스트메탈 역시 경첩과 난간 등의 미려함과 기술력을 내보였다. 핸드레일을 강조한 우정기업과 용신프라임도 특유의 아름다운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부산 동래구의 태현창호는 ‘화분일체형 커튼월 장치’로 주목받았다. 창문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친환경제품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밖에도 엘에스시스템창호, 부산캐노픽스, 은산건업, 진성테크, 원효자바라 등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 곳곳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받기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전시장 내에는 ‘생활용품 특별관’도 함께 열려 일반 관람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전시기간 진행된 경품 응모 행사와 사은품 증정 행사 역시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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