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화L&C, 유럽 최대 ‘국제 가구산업 박람회(Interzum 2015)’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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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한화L&C, 유럽 최대 ‘국제 가구산업 박람회(Interzum 2015)’ 참가
  • 월간 WINDOOR
  • 승인 2015.06.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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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유럽 최대 ‘국제 가구산업 박람회(Interzum 2015)’ 참가

친환경 장식자재 시트 40여종 선보여 ‘호평’

 

한화L&C(대표 한명호)가 지난달 5일부터 4일간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박람회 ‘인터줌 2015(Interzum 2015)’에 참가,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이목을 끈다.

독일 남서부의 자리한 쾰른에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인터줌 2015’는 유럽을 물론 동구권 국가들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박람회로 올해에는 1512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화L&C는 이번 박람회에 총 40여종의 PET·PVC 친환경 장식자재용 시트제품을 선보여 호평 받았다. 다양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신제품들은 오버레이·성형·랩핑 가공 후 보드 상태로 부스 벽면에 전시되었으며, 특히 노출 콘크리트와 유사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PET 엠보싱 제품부터 직물로 짠 듯 보이는 위빙 패턴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과시했다.

제품이 진열된 부스 역시 친환경적이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ECO&DECO’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이를 형상화한 큐비즘아트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균형감과 존재감을 부각시켰으며, 좌우로 한화L&C의 새로운 시트 제품들을 보드형태로 배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화L&C 관계자는 “기존 바이어들은 물론 ISIK(KASTAMONU, 터키), 이케아인더스트리(슬로바키아) 등 글로벌 업체들과 진지하게 상담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L&C는 이번 인터줌 2015 참가를 통해 유럽은 물론 CIS(독립 국가연합),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유럽 가구 시장의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신규 고객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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